나비, 날개를 펼쳐라! Papillon, déploie tes ailes!

 

나비, 날개를 펼쳐라! Papillon, déploie tes ailes!

Récit sur les femmes de réconfort coréennes par les jeunes artistes coréens 

 

한불통신) 재불한인여성회(회장 하경미)는 11월 13일 파리 6구에 있는 104 Fourm에서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를 위한 기억하기 위한 ‘‘나비, 날개를 펼쳐라’’라는 제목으로 만화영화와 차세대 예술인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주불 문화원장 장해옹 원장과 김현철 영사와 재외동포 담당 이춘애, 외인부대 베테랑협회 송안식회장, 한인회, 청솔회, 재불한인여성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위안부’에 관심 있는 프랑스인들도 참석했다.

하경미 재불여성회회장

나비는 애벌레껍질을 벗어나면서 비로소 날개를 펼친다. 그리곤 자신의 덩치보다 큰 날개 달고 나와 세상으로 훨훨 날아간다. 바닥을 기어다는 애벌레를 마감하고 부활하듯이 날개를 달고 비행하는 모습은 신비롭기만 하다. 다른 세상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재불여성회는 노란나비를 만들어 메시지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 일본군 성노예 명칭은 일본 도쿄에서 결정되었음을 증언하고 있는 변정원

2000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민간 법정 재판과정을 보기위해 현장을 방문했던 변정원(69) 선생은 “내가 만일 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나 역시 당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 날 있었던 재판을 증언했다. 증인으로 나온 한국에 파견 된 나이든 전 일본군은 “일본천왕 명령으로 조선을 초토화하기 위해 결혼 전 정조를 목숨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젊은 조선 처녀 씨를 말려야 한다며 닥치는 대로 젊은 처녀들을 강제로 혹은 거짓말로 속여 모집을 했다. 어느날 나는 시골 들판에서 꽃과 나물을 캐고 있는 순진한 처녀를 강제로 징집하려고 했으나 그 소녀가 도망가서 쫒아갔다. 똥통에 숨어있는 처녀를 붙잡아다 성노예로 넘긴 것을 참회한다며 소리내어 수많은 참가자 앞에서 펑펑 울었다”고 동경 일본군 성노예 민간법정 변정원 선생의 증언이 한동안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변정원 선생은 10년동안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 태백산맥 전권을 불어로 번역하여 불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한 재불교민이다. 

전해웅 문화원장

새로 부임한 전해웅 문화원장은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만 들으면 가슴이 울컥 울컥 한다며 나라가 큰 변고를 당할 때 그때마다 가장 큰 고통을 받은 것은 여성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여성들이 이런 고통을 피하려면 나라가 강해야 하며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야 하고 그렇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굳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언론진흥재단 후원

최정우 전 이날코교수는 ‘‘여성주의Le féminisme’’에 대해 언급했다. 자유주의나 혹은 자본주의 등은 자유와 자본을 추구하지만 여성주의는 여성만을 추구하는 ~주의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여성주의에 대해 모두 한 번 쯤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심이 많은 안느

프랑스 여성인 마린(27)은 한불통신 오디오 인터뷰에서 “‘위안부’에 대해서 궁금했다면서 오늘 이런 자리에 참석한 게 중요했고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프랑스 여성으로서도 응원해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위안부’문제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대한 범죄라고 인식되어야 되며 그리고 할머니들의 목소릴 더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이런 행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런 끔찍한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전통무용가 안제현

이날 프로그램은 재불 전통무용가 안제현의 ‘살풀이’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 졸업한 소프라노 백지현의 ‘신아리랑’를 불렀다. 람혼 최정우 전 이날코 동양어대학 교수는 미학 전문가로 저술 및 앨범을 발표하며 파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노래와 연주를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연이 에디트 피아프 샹송 Non, Je Ne Regrette Rien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을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하여 앵콜를 받았다.

람혼 최정우 교수

김주현 아코디언연주자 겸 가수

재불한인여성회는 나비, 날개를 펼쳐라! 행사는 여성가족부의 후원과 기획 김아람, 준비위원 박순상, 안수정, 이수장, 임진명, 주명선, 하경미, 홍수안 섭외 박순상, 하경미, 홍보 임진명, 디자인 홍수안임원진이 준비를 했고 음식 및 다과를 손수 만들어 참석자들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나비, 날개를 펼쳐라 단체사진

한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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