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소매치기 및 도난 사례

주불 한국대사관 비상체제 가동 및 피해사례

한불통신) 주불  한국대사관(모철민 대사)과 파리 경시청 청장 올리비에 모르제-Olivier Morges가 11월 17일 파리소재 한국대사관에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양대 국적기 항공사, 현지 한국여행사, 가이드. 면세점, 한인회, 교민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 안전문제 및 대 테러와 범죄 그리고 대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11월 13일 파리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이 있었다.

11월 13일 파리테러 희생자를 위한 묵념

11월 13일 파리테러 희생자를 위한 묵념

인사말에서 모철민대사는 “한국관광객 상대로 강도 및 소매치기 타겟이 되고 있어 여러 가지 면에서 당하는 쪽이라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지난 테러로 인해 관광객보다 교민들 안전문제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 대사는 “최근 테러와 관련해서 교민들의 안전문제를 포함해서 논의를 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대사 책임 하에 24시간 비상대책반을 만들어 피해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다행히 한국인 피해가 아직까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파리테러 사망자 80%가 신원이 확인절차가 진행되었다. 최종 확인이 마무리 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사관은 교민들을 위한 민원소통을 24시간 개방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모 대사 책임하에 비상체제 및 교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모 대사 책임하에 비상체제 및 교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이어 김원준 경찰영사는 한국에 비해 프랑스는 절도 및 강력범죄율이 작게는 6배에서 60배까지 차이가 난다면서 크고 작은 범죄가 많으므로 사전에 예방차원의 조심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4년 경찰에 400건이 도난 등 피해 건으로 등록되었지만 미 등록까지 합하면 피해건 수는 1000건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원준 경찰영사가 테러 및 범죄 현항을 설명하고 있다.

김원준 경찰영사가 테러 및 범죄 현항을 설명하고 있다.

파리에서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이 특히 경찰청장 올리비에 모르제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인원이 많은 단체여행인 경우 특별히 경찰의 보호를 요청했지만 거절을 당한 경우가 있는데 여행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질문에서 대사관 경찰영사를 통해 파리경찰청에 요청을 하면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는 답변도 받은 바 있다.

이삼무 한인회장이 파리경시청장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삼무 한인회장이 파리경시청장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아래는 “앰버씨와 함께하는 파리안전여행” 책자 및 파리 경시청에 발급한 책자에서 소매치기 혹은 강도 범죄 등에 이용된 사례들이다. 교민은 물론 여행객들은 꼭 참고하길 바란다.

1. 공항
공항에서 혼란을 틈타 가방 및 핸드폰 분실 많다. 택시가 짐을 내려주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도 있어 택시 차량번호 등을 적어둘 필요성이 있다. 특히 가방 실은 샤리오에 손을 떼지 말아야 한다.

2. 식당
식당 및 카페에서도 등걸이 혹은 옆자리 가방을 놓으면 도난 당하기 쉽다. 패스트푸드에서 쓰레기 버리려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가방이 없어지므로 가방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별히 파리 카페 테라스에서 가방이 많이 없어진다. 요리 주문시 메뉴판에 가격을 확인하여 뜻밖의 요금이 나오지 않도록 예방.

3. 백화점
백화점 혹은 대형매장등은 소매치기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물건구입, 면세 서류작성, 착용해보는 사이 가방도난을 가장 많이 당한다. 아시아인들이 쇼핑몰에 온다는 것은 가방에 현금이 있다는 점을 소매치기는 알고 있다.

4. 호텔
파리 호텔을 믿지 마라. 체크인 할 때, 수화물 보관소에 맡긴 귀중품 도난, 조식 먹으로 간 사이, 방에 들어와 귀중품 훔쳐가거나, 호텔 현관 나올 때 2인조 오토바이들이 가방치기 등 CCTV가 있어도 호텔에 내부 혹은 외부 도난사고가 빈번이 일어나고 있다. 법적으로 도난사건 후 CCTV분석을 요구하여 답변을 받는 권리가 있으나 다른 나라로 이동해야 하는 여행단체에겐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단체 여행객들이 한꺼번에 움직일 경우 소매치기들은 항상 빈틈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나 전재범 파리지점장이 범죄예방 비디오 설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 전재범 파리지점장이 범죄예방 비디오 설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5. 지하철, 철도역 주변
지하철 출입문 근처에 서있었는데 역에 정차하여 문이 열리는 틈에 열차 밖에 있던 소매치기범이 가방 혹은 스마트폰을 낚아 챘는 사례, 매고 있던 배낭 속 소지품 도난, 지도 보는 사이 도난, 승차권 구입하는 사이, 10대 소녀들이 둘러쌓여 혼을 빼고 있는 사이 지갑이 사라지거나, 아침 늦은 저녁시간대에 지하철 승객이 드문 틈을 이용 2-3명이 에워싼 후 핸드폰, 가방등을 강탈.
RER B선은 CDG, Orly 공항과 파리시내를 연결하는 구간이라서 가장 많은 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차안에서 핸드폰 혹은 돈을 떨어트려 시선을 돌리는 틈을 이용 여행객 손가방을 훔치는 경우, 혹은 커피를 흘려 미안하다고 하면서 지갑을 소매치기하는 경우, 친절 및 배려를 가장, 접근하여 다른 공법자들이 가방을 훔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단체여행자들이 고속철기차에 탑승 후, 가방을 놓고 착석하는 동안 가방을 훔쳐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국여행사 대표가 호소한다.

6. 유명관광지 및 박물관
유명 관광지 안에서 사진 찍는 틈을 이용하여 가방을 훔쳐간다. 외국인이 준 초코렛을 먹고 정신을 잃은 사이 모든 귀중품을 들고 도망간 사례, 10대 청소년들 3-4명 기부금 서명요구 해오며 지갑 훔쳐가는 방법, 몽마르트 언덕에서 흑인들이 실팔찌 매어주며 금품요구한다.
요즘 대낮 대로에서 강도식 금품을 갈취가 일어나고 있어 귀중품 분산이 필요하다.

파리 경찰청 직원과 대화하고 있는 모철민대사

파리 경찰청 직원과 대화하고 있는 모철민대사

7. 기타
늦은 밤에 구글 맵 보고 혼자 걸어가는 경우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다. 가급적 가방을 손에서 떼지 않도록 하자. 사복경찰에게 조사를 당할 경우 가짜 경찰이 있으니 신분증 요구를 해야 한다. 현금인출기 앞에서 많은 도난을 당하고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조심해야 한다. 여권 및 신분증은 복사 본을 가지고 다닌다. 현금인출기 비밀번호는 손으로 좌판을 가리고 조작해야. 눈에 띄는 복장이나 귀금속 장신구를 보이게 착용하지 않아야, 피갈 구역에서 호객행위 하는 곳 또는 일부 라이브 캬바레 출입을 삼가 해야, 접대여성의 과도한 요금의 음료를 강제로 권하는 곳이다.

주불 한국대사관은 사건, 사고 등 24시간 민원접수를 한다. 사건이나 사고를 당한 이 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경우, 대사관에 가장 먼저 전화를 하여 대안을 찾자.

※ 당직전화 : +33 (0)6 8028 5396 / 영사과 : +33 (0)6 1175 0363(영사), +33 (0)6 8095 9347(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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