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보물 전주가 파리에서 오감교류

문화보물 전주가 파리에서 오감교류

한불통신) 이번 한국관광문화대전 주요행사로 전주 대표 명인이 현지 음식·문화·관광업계 주요 인사 및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표음식을 직접 시연하고 시식해보는 오찬행사가 파리 샹젤리제에 위치한 엘리제움 (Elyseum)복합 이벤트홀에서 전주시 주관으로 6월 21일(목) 12:30에 개최되었다.

이날 전주 김승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일주일전에 지난 4년간 시장에 이어 재선되었다고 말하면서 재선전략은 시민들에게 파리에서 열리는 코리아 테스트에 참석해야 되므로 꼭 재선 되어야 한다고 시민들에서 호소했고 이렇게 재선되어 파리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 (Center), 박재범 파리문화원장 (오른쪽) 

김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에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와 유사한 대도시가 230 곳이 있는데  한 도시에 보통 2명 인간문화재가 있는 반면  전주에는 46명의 인간문화재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명인들을 모시고 있어 년간   평균 2명 천 만명 방문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주 한지는 10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대박물관 미술작품 보수에 사용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한지로 양말도 만들고 있어 그날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으로 선물전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곳에 참석한분들에게는 전주 전통 음식과 한옥숙박을 제공하겠다고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자리을 만들어준 파리한국문화원 박재범 및 파리관광공사 강석목지사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Olive TV 한식대첩4 전북 대표팀을 맡은 우순덕 명인의 전주 비빔밥 시연에서 30가지 재료가 들어간다는 놀라운 사실을 한국인은 모두 알고 있을까 ? 소머리뼈 육수를 내어 밥을 지을 때 사용한다는 레시피도 밝혀주었다.

민혜성 소리꾼

전주와 한식을 소개하는 영상이 홀 3개 벽면을 통해 상연하여 마치 전주에 와있는 느낌을 재현한다. 또한 전통 한지 소개 부스, 관광 콘텐츠 소개 부스, 포토존을 두고 예향의 도시 전주를 소개했으며  전주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인간문화재 박송희 명창을 사사한 민혜성 소리꾼의 전라도 남원 춘향가 판소리 공연, 전통 술 예법 컨퍼런스(전주전통술박물관 김소형 학예실장) 한식 시식 행사 및 전통주 칵테일 시음행사 등 복합 한식 행사가 진행이 되었다.

우순덕 명인의 전주 비빔밥 시연

전주전통술박물관 김소형 학예실장이 진행하는 한국의 술예법 컨퍼런스를 통해 나이에 따라 술 따르는 법, 술 받는법, 잔 부딪치는 법, 세 번 권하고 두 번 사양하는 법 등 프랑스에서는 생소한 한국의 전통적인 술 예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에 대한 소개로도 이어져, 부각과 떡갈비, 도토리 김치묵, 백김치 등 우순덕 명인이 핑거푸드로 재해석한 전주 한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프랑스 미식가들을 위해, 청주에 연꽃을 넣어 만든 연꽃주, 김치와 곁들여 먹는 탁주 등 한국의 전통주 뿐 아니라,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또한 영국에서 활동 중인 김태열 바텐더가 제공했다.

전주 전통주

김태열 바텐더는 “고향인 여주에서는 쌀농사를 지으면서 매해 동네마다 막걸리를 빚다보니 어릴 때부터 전통주에 관심이 많았다. 한국가양주연구소에 들어가서 발효 과정과 누룩 빚기 등을 비롯해 고전 서적에 있는 술을 복원하면서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고 지금은 직접 재료를 선별해 술을 빚고 있다. 전 세계술 애호가들을 만나 제대로 된 한국 술을 소개하고, 칵테일을 만들면서 그들에게 전통주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금영숙 칼리그래픽-전주한지

판소리강연, 한식 및 한지 컨퍼런스 등 파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동시 다발 추진, 프랑스인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

 

이 외, <전주의 날>을 전후로, 프랑스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주 민요 및 판소리 강좌(2주간), 요리학교 르코르동블루에서 개최되는 <전주 : 김치와 술>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6월20일(수) 19시부터 전주 한지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한지의 우수성을 프랑스인들에게 소개했다. 양지에 비해 1,000년이상의 수명을 가진 전주한지는 그 보존성과 흡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루브르 박물관 소장 문화재 복원에 활용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중 전 루브르박물관 문화재복원사와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이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얇고 가볍지만 질기고 오래가는 한지의 우수성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당일 낮에는 문화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지를 활용한 아틀리에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 3회 한국관광문화대전: Taste Korea! 스페셜 전주>를 기획한 박재범 파리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의 한식과 문화를 홍보함은 물론 전주의 다양한 관광자산과 대표 음식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프랑스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줄리엣트 모리오 Juliette Morillot 작가가 전주를 말하고 있다.

한불통신-변정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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